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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지덩 쁘띠 브리 치즈 PRESIDENT PETIT BRIE 바게뜨 에그 토스트 완성(feat. 페이장 브레통 물레 가염버터)
    레시피의 기록 2020. 2. 12. 12:20

    준비물

     

    말랑한 바게뜨 또는  발효 도우 빵들 겉은 딱딱한 유럽식 식사빵들

    계란 

    브리치즈

    소금

    후추

     

     

     

    브리치즈가 맛있다는 것은

    한 벌써 8년전에 한번 시도해본 콜린님이 올리신 레시피를 따라해보고나서였다

    이 레시피이다 브리치즈를 올린 에그토스트!!

     

     

     

    외장하드를 뒤져서 찾아냈다

    2012년도 10월 27일 오후 한 네시쯤

     

    대박 사건 이 사진이 있다니

    근데 속 사진이 안 보여서 아쉽쓰

    2012년도 맨하탄 73번가에서

     

     

     

     

    이걸 보고 처음 만들어보고 먹어봤다

     

    당시에 반신반의하면서 만들어봤던 기억이 난다 브리치즈라는 건 처음 먹어봤고

    사워도우라는 빵도 처음 먹어보는거라 어떤 맛일지 잘 상상이 안 갔다랄까?

     

    https://blog.naver.com/rfiennes/30098998407

     

    [브리치즈를 올린 에그토스트] 주말에 느긋한 브런치로 어울리는 따뜻한 오픈샌드위치

    주말이니까 복잡한 거 말고 간단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브런치(주말아점~) 하나 올려볼께요~ ㅎ 제가 올...

    blog.naver.com

     

    당시에도 사워도우가 뭐지 도대체 어디서 팔지그러면서

    당시 머물고있던 맨하탄 베이커리며 마켓이며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었던 희열이 기억이 난다

     

    막 

     

    "오!! 여기있다!!" 그런 기쁨

     

     

     

     

    아무튼 잘 구매하고 만들어서 먹었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그렇게 만들어 먹기 위해서

     

     

     

     

    수내에 있는 빵집

     

    마음제빵소에 가서 이것저것 사왔는데

    그 중 천연발효종 바게뜨를 사왔었다

     

     

     

     

    마음제빵소에서 사온ㅋ 

     

    천연발효 바게뜨 !!!

     

     

    가격은 2500원 길이는 한 30cm 정도 된다

     

     

     

    진짜 몇센치인지 재봄ㅋㅋㅋㅋㅋㅋ

    다른 뜻은 없었어요 그냥 줄자도 바로 옆에 있고 궁금해서ㅜㅜ

     

     

     

     

     

     

    이건 엄마가 예~~전에 주신 쁘띠 브리 치즈!!

     

    이것도 냉장고에서 자고 있어서 언제 먹지 늘 생각해왔던 식재료

    얼른 먹어야 상하지 않으니까ㅋ

     

    물론 통조림에 잘 담겨있는 제품이다 한번 열면 얼른 먹는게 좋겠지ㅋ

     

     

     

    이제 바게뜨 반을 썰어보잣!!!

     

     

     

    내가 아끼는 빵칼ㅋㅋ

     

    한화로 한 5-6천원 정도했던 싱가포르 주방용품점에서 샀던 빵칼

     

    싸서 샀는데 마음에 든다 

    손잡이 색깔이 마음에 들엉

     

     

     

    찌얏!!!

     

     

     

    이제 후라이팬을 준비하세요

     

    물론 좀 더 큰 후라이팬을 써야합니다ㅋㅋ

     

    그렇지만 나는 편리하게 코팅팬을 쓰고싶어서 최근 여보가 선물받은 미니사이즈(손바닥만한 사이즈)의

    제이가든 후라이팬을 꺼냈습니다

     

     

    계란을 하나 후라이해줍니다

     

    아침으로 먹을거라 내거와 여보것 두알을 해야하지만

    작은 미니사이즈 후라이팬이므로 두 알을 한꺼번에 익힐 경우 모양이 엉망될까봐 한알씩만 하기로합니다 

     

     

    버터도 꺼냅니다

     

    왜냐면 바게뜨를 한번 버터에 구워줄 거거든요~~

     

     

    특별히 맛있지도 않지만 나쁘지도않은 버터

    물레버터 입니다

     

     

    페이장 브레통 물레 가염버터 250g

     

    이거 현백 판교점에서 가격이 좀 세일하고있어서 구매했었음

     

    가염이라 빵을 구우면 맛있을 거란 기대에 그냥 이거 씀

    근데 물레버터 가염밖에 안먹어봤지만 뭔가 어떤 특유의 향이 나서 다음에 사보게된다면 무염을 써보고싶다

     

     

     

     

    다른 계란은 노른자를 터뜨리고 말았다 

    어쩌다 그랬는 지 모르겠음!

     

     

     

     

    다 들어가지도 않는 아주 작은 미니 사이즈 후라이팬에

    약 16-7cm(추정)하는 잘라낸 바게뜨를 구우려니 힘들지요~~

     

     

    그래도 포기하지않습니다 

     

     

     

     

    그리고 꺼낸 브리치즈

     

    프레지덩 쁘띠 브리치즈여라~~

     

     

    먹을 만치 약 0.5cm? 알아서 대충 잘라줍니다

     

    두툼하게 썰어도 되고 아니어도 상관없음 걍 내 입맛에 맞으면 최고 !!

     

    처음먹는거라면 약 0.4cm 정도??

     

     

     

     

    이렇게 버터에 구운 바게뜨 또는 사워도우나 기타 발효종 딱딱한 유럽식 식사빵을 슬라이스해서 버터에 구운 것 위에

     

    잘라놓은 브리치즈를 올립니다ㅋ

     

     

    (근데 왜 자꾸 존댓말로 쓰고있찌?? 모르겠음....)

     

     

     

     

    그리고 그 위에 아까 후라이한 반숙 계란후라이를 올림!!!!!!!

     

     

     

     

    여기에 소금과 후추도 살살 뿌려준다

     

     

     

    오빠가 맛있다고 한다

     

    나도 먹어보니 그때 먹던 맛이다

     

    진짜 맛있다

     

     

     

    끼약~~ 역시 에그토스트에는 반숙이지!!! 그럼그럼~~

     

     

     

     

     

     

    사실 이렇게 사진찍으면서 해먹다가

     

    아침에 오빠것만해서 먹이고 출근하고 난 오빠 출근하고 먹음!!

     

    내 것은 계란 후라이가 망가졌지만ㅋ

     

    그래도 야무지게 먹었고 진짜 맛있게 먹었다

     

     

    브리치즈랑 발효빵, 계란만 있으면 사다가 뚝딱 해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음식

    든든하기 까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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