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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무 만들기 다신 사먹을 일 없는 핵강추 쌈무레시피의 기록 2020. 2. 8. 22:26
마트에서 쌈무사려면 왜케 돈이 아깝지!!!
ㅋㅋ
나만 그런가~~ 별로 먹지도 않을거고 많이 들어있지도 않는데 하나에 한 4천원 정도한다
이게 왜 아까운지ㅋㅋ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엔 내가 만들어 보기로 했다 왜냐면 무진장 쉽길래
해보니 진짜 맛있게 됏다!
근데 정작 훈제오리 먹을 때는 까먹고 안 꺼냈다^^ㅋㅋㅋㅋ
다시 훈제오리를 사러 가야겠다...
준비물
무 250g~ 300g 정도의 무
물 161g
식초 161g
설탕 130g
무가 절여질 락액락 같은 통
하루전에 만들어두면 가장 굿 만든 후 뚜껑닫고 식으면 냉장고에 넣기 때문
아무튼
1. 집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무를 깨워서 최대한 얇게 저며준다
사실 칼로 무를 얇게 저민다는 표현은... 안 맞을 수도 있다
저며지지 않아
그냥 최대한 얇게 썰어보자! 하는 느낌으로다가 썰어준다ㅋㅋ
근데 꼭 동그랗게 안 썰어도 되고 그냥 썰다가 조각처럼 썰려도 됨
나도 이정도로써~~ 딱 봐도 그냥 대충 얇은 느낌은 잘 모르겠는 듯 썰었다
보통 시판 무쌈보면 정말 얇다 기계로 썰었을 테니까 얇지
나는 인간이므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알고있었음!
그러니 인간적은 무쌈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시도하면 된다
2. 물 161g을 넣는다
2. 이게 식초 아무거나를 넣을 것임
식초도 161-162g을 넣는다ㅋ
3. 설탕을 꺼낸다
설탕은 그냥 뭔가 양심상 비율대로 넣기 .. 아 그렇기 보다 그냥 설탕이 다 떨어지고 있어서
아까운 나머쥐~~ 30g을 뺀 130g만 넣기로 했다
4. 뚜껑을 닫고 약한 불로 끓여준다
5. 뜨거운 채로 아까 잘 얇게 썰어놓은 무에 부어준다
6. 이제 이대로 뚜껑을 닫아준다
7. 뚜껑을 닫고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준다ㅋ
8. 다음날! 한번 열어보았다~~ 이걸 훈제오리 먹고 나서야 기억이 나서 꺼냈다^^
진짜 맛있다!!
훈제오리랑도 너무 잘어울리고ㅋ
치킨이랑도 잘어울릴 것 같아ㅋㅋㅋ
내가 한게 훨씬 맛있네!! 이제 쌈무 시판제품은 안 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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