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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계란 토스트 feat.삼립 상쾌한 아침 우유식빵레시피의 기록 2020. 2. 15. 21:10
사실 양배추 계란 토스트가 주말에만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ㅋ
주말 아침에는 여유롭게 만들수가 있기 때문에ㅋ 좋은 것 같다
뭐 그렇다고 이 음식이 시간이 오래걸리는 건 아닌데ㅋ
그래도 버터 바르고 빵 굽고 하기 때문에ㅋ 시간이 좀 여유로운 주말에 하면 괜히 주말 느낌 나고 좋다
ㅋㅋ
여보가 좋아하는 음식
양배추계란토스트
근데 정말 맛있는게 신기한 음식이다
양배추랑 계란이랑 구워내면 너무 맛있는 맛이나는 것도 신기하고
그냥 식빵이랑 케찹 설탕만 있으면 완전 존맛
전 날 성남 샤니 공장 빵집에서 사온ㅋ식빵으로 양배추 계란 토스트를 만들기로 했다~~
먹어보니
우유식빵도 참 괜찮은 것 같다
https://junglikki.tistory.com/103?category=867404
성남 샤니공장 샤니빵집 탐방; 스트로베리데니쉬, 잘익은 옥수수이야기,미각제빵소 초코 카스테라롤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다녀옴! 성남에 샤니 공장이 있고! 거기 옆에 샤니빵집이 있다고 했다!!! 너무 가보고싶었던 곳 빵순이로서 안 가볼 수가 없는 곳이기 땜시!!~ 몇백원 가격으로 빵 하나를 구매할 수..
junglikki.tistory.com
<준비물 1인분>
식빵 2쪽
계란 1알
양배추 계란 1알에 충분히 섞일 정도로 얇게 슬라이스한 것
(너무 많아도 적어도 모양이 안나온다 = 대략 특란 1개에 양배추 65g 정도)
소금 아주 약간
케찹 (취향껏 뿌려먹을 정도)
설탕 (취향껏 뿌려 먹을 정도)
난 오빠랑 각각 하나씩 해서 먹었기 때문에 1인분을 두번하면 2인분이 된다
1. 보울에 계란 1알을 넣고 잘 풀어준다
2. 약 65g 정도의 양배추 슬라이스 얇게 한 것(얇게 못 썬다고 좌절말자 그냥 최대한 얇게
썰어낸다음에 또 칼로 쫑쫑쫑 썰어내면 된다 조각 나듯 나도 괜찮다)
3. 집에 있는 어떤 소금이든으로 아주 약간의 간을 해준다
이렇게 양배추가 너무 두꺼워보여도 막상 만들면 맛은 있다
안 부쳐질 것 같이 생겨도 됨!!
ㅋㅋ
4. 이거는 얇게 슬라이스하도록 노력한 양배추를 쫑쫑쫑 썰어낸 것
5. 4번의 것을(똑같이 계란 1알에 얇게 슬라이스한 양배추를 더 잘게 잘라낸 것) 부쳐봤다
적당한 기름과 버터를 넣어주면 더욱 노릇하게 맛있게 만들어진다
6. 전날에 성남 샤니공장 옆에 샤니빵집에서 사온 삼립 상쾌한 아침 우유식빵!!!
가격은 2200원 이었는데 생각보다 싸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좀 실하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
두깨도 한마디 정도?
얇지도 않고 딱 좋은 듯
물레 버터 가염ㅋ
팬 위 버터 둘러주고 식빵에 열심히 묻혀줘가면 구워줘야
식빵이 버터를 머금고 잘 구워진다!
아무튼 그렇게 총 2인분이라서 식빵 4쪽을 후라이팬에 잘 구워준다ㅋ
버터에 구운게 아무래도 맛있다
7. 구운 버터를 그릇위에 올리고 양배추계란 구워준것을 올리고 설탕을 올려서 숟가락으로 비비듯이~~
비벼준다 숟가락을 이용해서~~그럼 전체적으로 설탕이 잘 발라짐
8. 그리고 케찹을 적당히 뿌려준다ㅋ 케찹이 거의 다 떨어져서 막 나오다 말고 나오다 그랬네~~
9. 내것도 완성해서ㅋ 우유랑 같이 먹으면 된다!!
이쁘게 됐네
확실히 쫑쫑 썰어내서 부친 계란판이 도톰하고 빼곡하게 만들어졌다ㅋ
이건 맨 처음에 굵직하게 슬라이스 된 거 부친 것ㅋ
얇게 슬라이스하지 못할거면 쫑쫑 썰어내 부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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