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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3월 혼자여행기 티옹바루마켓 호커센터+티옹바루베이커리 본점해외여행지 2020. 1. 23. 13:02
2019년 3월 27일 센토사섬에 가서 잘 놀구~
저녁을 먹을 때가 되엇 티옹바루마켓에 가보기로 한다ㅋ
티옹바루 마켓은 아침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다고 구글에는 적혀있는데
1층에 과일이나 채소 꽃 파는 곳은 오후 4시? 쯤에는 닫는 것 같다...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좀 일찍닫는 것같고
티옹바루마켓 2층 가면 호커센터가 있는데 여기도 대부분의 가게가 6시 전에는 거의 닫는 것 같다
그래도 문여는 곳이 있기는 한데..
아무튼ㅋㅋ 나도 대충 갔다온거라ㅠㅠ
여기는 티옹바루마켓 2층
몇 가게만 문을 열었다
여기에 사람이 많길래ㅋ
그냥 여기서 먹었다ㅋ
티옹바루 리홍키 칸토네스 로스티드
Tiong Bahru Lee Hong Kee Cantonese Roasted
베이징덕같은 것을 파는 것 같길래 자연스럽게 접근ㅋ
이게 얼만지 기억은 안나는데 한 7불? 6불? 했던 것 같다
되게 금방나오구
근데 진짜 맛있었다
ㅋㅋ내가 찍은 동영상 캡쳐온 것
아주 맛있게 먹음
안뇽~담에 또 올게
그리고 얼마 안떨어져있던 한 3분 거리에 있는 티옹바루 베이커리 본점으로 간다
여기는 베이커리란 이름이 상호명에 있듯 베이커리가 맛있는 듯한데
특히 크로와상이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곳이었다
근데 나는 크로아상이 맛있어봤자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들어서 코코넛 치즈케이크를 선택했다ㅋ
그리고 11월달에 다시 가서 크로와상 안 먹어봤으니 하면서 사먹어봤는데
맛있긴 한 것 같아 식어빠졌고 마감때 얼마 안남은 크로아상 중 기본을 골라서 사와서 먹어봤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달지도않고 뭔가 그런 크로와상이 내 집 가까이에 있었다면
단골손님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음
엄청 맛있다!! 이게 아니라 보통의 크로아상을 생각해본다면 분명 잘 만든 크로아상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코코넛 치즈케익은 한 8싱달러 정도 했다
그런데 사실 앉을 수가 없었다
자리가 너무 꽉 차있었기 때문에
밖은 앉을 수가 없었다 너~~무 더웠기 때문에 이 때 시간은 오후 5시 40분이었네 (지금 확인함)
와우
근데도 그렇게 사람이 많았다고?
근데 생각해보니 이때 내가 앉을 수 있었던것도 다들 여섯시 다되어가니까
저녁먹으려고 나간 거 아닌가ㅋㅋ하는 생각이...
줄이 길었고
테이블도 만석이어서 나는 투고할수밖에없었는데 나중에 계산을 하고 보니
자리가 나서 앉은 것임
ㅋ
겉에 코코넛 가루가 뿌려져있고
치즈케익과 코코넛 맛이 진짜 잘 어울림
둘이서 먹으면 가장 좋았겠지만 나는 혼자서 먹다가 남긴 것은 종이백에 담아서 가져갔다
커피맛은ㅋ
일단 굿인 편이다 뭐 엄청 맛있어!! 이건 아닌 것 같기는 하지만
바리스타가 커피에 그림을 훌륭하게 그려준다
처음엔 테이크어웨이로 해달라는 말로 듣고 이 사람이 일회용 컵에 담아주어서
열어보니
그림 하나도 없이 그냥 우유 부은 채로 되어있어서
다시 가서 다시 만들어줄수있냐고 했다 for here 라고 했다 ;;
그랬더니 새로 만들어서 가져다줬다
라떼를 주문했다
참 나는ㅋ
그리고 내 옆
다 먹지 못한 코코넛치즈케익은 종이백을 얻어서 가져갔다
분위기가 좋았다
친한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와서 노닥 거리면서 실컷 수다나 떨고 그러고 싶은 장소다
하지만 난 애석하게도 혼자서 갔기 때문에
라떼와 코코넛 케이크를 먹는 것밖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ㅋ
언젠가 여보랑 여길 올 수 있는 날이 올까?
그 때는 둘이 여행하고싶다
그리고 저녁이 되어서 나는
부기스라는 곳에 갔다
부기스 스트리트
bugis street
역시나 아주아주 더웠구~~ㅋㅋ
부기스 스트리트는 크지 않아서 금방 다 볼 수 있는데ㅋ
여기 ABC Cheapest Store in Singapore에서 바디워시 1싱달러에 사오구
콜게이트 치약 1.50달러 1.25달러 각각 한개씩 사오고 그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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