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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년 싱가포르 3월의 날씨; 혼자 여행기
    해외여행지 2020. 1. 14. 22:53

    싱가포르 2019년 3월 25일부터 29일 날씨

    완전 찌는 날씨

    밖에 있으면 얼굴이 저절로 찌푸려지고 햇볕이 강해서 눈이 너무너무 아플정도로 부시고

    밖에서 걸을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그런 히터앞에서 런닝머신하는 기분...

     

    그에 반해 싱가포르 2019년 11월 넷째주 날씨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걸을만했고 어쩔 땐 시원한 느낌도 들고 정말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

    물론 그렇지만 오후에 낮에 해가 내리쬘 때는 걷기싫은 환경이긴 함 

    근데 우기가 있어서 12월부턴 스콜이 빈번한 것 같고 나도 스콜 맞아봤었음(11월 28일쯤 경)

     

     

    3월 26일 싱가포르 첫쨋날 여행기 루트

     

    아침은8시  조식먹고 느그젓 대었고 점심먹으러 11시 20분쯤 버스타고

    송파바쿠테 본점감 바쿠테랑족발 먹고 나와서 걸었음(미친짓..)

    마리나스퀘어몰과 선텍몰에 걸어서 갔음 대략 30분 걸었던 듯(미친짓)

    마리나스퀘어에서 야쿤카야토스트 세트 먹고

    버스타고 차이나타운 와서 구경하다가 My ck 백화점에서 8달러인가했던

    샌들사고 두리안10불짜리 사가지고 호텔로 컴백함

    호텔 내에 두리안 냄새 장난 아니었음

    그리고 저녁에 오빠랑 노사인보드 8 래플스  에비뉴에 있는 지점으로 가서

    씨리얼새우랑칠리새우랑 먹고 돌아와서 호텔 길건너에 있는 (지금은 없어진)

    슈퍼마켓가서 과일 사가지고 숙소 들어와 수영하고 잤다

     

     

     

     

    벌써 작년이다

     

    작년 3월 25일 오후 5시 반쯤이었던가!

     

    인천공항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고 아시아나비행기에 탑승함

     

     

     

    그리고 급 비행기 안

    ㅋㅋ

     

    이 때의 나~ 둥글하네! 지금은 더 둥글

     

    이건 오빠가 선택한 비빔밥

     

    이건 내가 선택한 생선머시기!

     

    벨벳케이크ㅋ먹을만 했음ㅋ

    ㅋㅋㅋ귀여운 여보 옆모습

     

    이것도 간식으로 주셨다

     

     

     

    그리고 다음날 26일

    숙소는 파크호텔알렉산드라 호텔

     

     

    귀엽고만~~

     

     

     

     

    다시 나는 숙소로 들어왔고

    오빠는 출근했다

     

     

    나 앞머리 있을 때였네~ㅋㅋ

     

    밥먹고 들어와서 셀카한번 찍어줌ㅋㅋ신났음을 알 수 있음

     

     

     

    ㅋ신났음ㅋㅋ

     

    뭘 입고 나가지?? 그러고 있는 것임 

     

     

     

     

     

    구글검색하니까

     

    내가 묵었던 숙소 파크호텔알렉산드라에서 밥집까지 

     

    MRT(지하철)보다 버스를 타고 가라고 그래서ㅋ

     

    호텔 길 건너편에 있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다

     

     

    오전은 슬슬 시간 보냈고 슬슬 또 점심을 먹어야했으니까~

    나의 목적지는 바쿠테 본점이었다

     

    송파바쿠테는 싱가포르에 지점이 꽤 많고 나는 가장 가까운 지점을 가서 본점이었고ㅋ

    본점은 현금만 결제가 가능한 듯하다

     

    다른지점에서는 카드를 받았는데

    이때는 현금만 받았음

     

     

    송파 바쿠테 본점

     

    https://goo.gl/maps/YEvTHz2WzN9tkHRE9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버스로 약 30분 거리

     

    멀면 멀다고 할수도있는데 여행지라 그런지 별로 안 멀게 느껴짐ㅋ

     

    게다가 호텔 길건너 바로 버스를 타면 됐었기에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건 어렵지않았다

    근데 버스 냉방수준이 진짜ㅋㅋ추울 정도였음

    실내에서는 꼭 긴팔옷이 필요하다생각함

     

     

    파크호텔 알렉산드라에서 송파바쿠테 본점까지 27분

     

     

    버스는 우리나라랑 비슷하게생겼다ㅋ

     

     

    저 멀리 보이는 송파바쿠테

    사실 이때만해도 그냥 가기싫은 느낌ㅠㅠ

     

    혼자서 뭔가를 하려니까 신나지도 않고 표정은 계속 -_- 이렇고 날씨는 정말 .. 정말... 정말...

    정말 더웠다

     

    거의 찜통기 안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게다가 햇볕은 어떻고..

     

    장난아니게 내리쬔다!!

     

     

    one person 하면 그냥 자리로 안내해준다

     

     

    나는 유명한 바쿠테랑 우리나라  족발을 주문했다

     

     

    일단 싱가포르의 이 유명한 바쿠테의 맛은 겨과적으로 말하면 작년에 싱가포르를 두번째 갔을 때

    먹었을 때와 저 3월에 먹었던 바쿠테의 맛이 다르다!!

     

    정말 신기했음

     

    처음 먹었을 때는 잡내가 났다 그 특유의 pork고기의 냄새

     

    사람에 따라 분명히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래도 웬만하면 또 맛있게 먹을 것 같은 그런 정도

     

     

    결과적으로 나는 아주 많이 잘 먹었는데

    국물은 많이 먹게 되지 않았다

    고기먹고 마늘먹고 국물을 곁들이며 옆 테이블에서는 국물을 드링킹하여 그릇에 국물이 줄어들때마다

    서버가 채워주고 채워주고 했지만

     

    나는 안 채워줬어

    ㅠㅠ

     

     

     

    그만큼 내가많이 안 먹어서 그랬을거라고 생각할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차별이자네ㅠㅠ

     

     

     

    난 이 고추양념?이 너무 맛있었다!

    족발에도 바쿠테에도 곁들여서 밥이랑 뚝딱 먹음

     

     

    가격은

    기본 밥은 80센트

    물티슈는 그냥 주고

    바쿠테는 7.30

    족발은 7.40

    이것저것 부가세 합해서 18.24싱달러

     

    지금 환율로 (859원) 15,668원

     

    꽤 괜찮은 듯

     

     

     

    그리고 웬 미친 생각으로..걷기로 했다..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 생각

     

    ㅠㅠ

     

    송파바쿠테 본점에서 마리나스퀘어몰까지는 대략 22분이 걸린다

    통상적으로 인간이 로보트는 아니니까..

    더우면 천천히 걸었을 것이고 너무 더워서 쉬었을테고..

    하여 대략 30분에서 35분 까지도 걸렸을 것으로 여겨진다...

     

    진짜 핵핵 개더웠음

    걸을 날씨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음

     

     

    송파바쿠테본점에서 마리나 스퀘어몰까지 걸어서 22분 구글로 찍히지만 당연히 더 걸림

     

     

     

     

    그 더위에ㅋㅋ어딜그렇게 걸어다닌 건지

     

     

    저 멀리 보이는게 마리나베이샌즈ㅋ 

     

     

    어딘지 모르고 그냥 걷고있다...

     

     

     

    걷다가 본 특이하게 생긴 꽃인데

    너무 이뻐서 찍었다

     

    와~~ 이렇게 보니까 진자 이쁘네

     

    색깔을 찍기로한다

     

    앉았거든..

     

     

    근데 금방 이런 표정된다..

    진심 싱가포르 3월의 날씨는 찌는 더위기 때문에...

    ㅠㅠ

     

     

     

    선텍 앞 횡단보도다

     

    여기는 버튼?을 눌러야 횐단보도에 초록불이 켜진다

     

     

     

     

    선텍을 구경하고 어쩌다가 

    마리나 스퀘어까지 왔음

    ㅋㅋㅋㅋ

     

    선텍시티에서 마리나스퀘어몰까지는 10분거리 정도 건물끼리 연결되어있음

     

     

     

    물론 코 앞이고 육교?같이 해놨음

     

    근데 너무 더웠어서 

    정말 힘들었다.

     

     

    어디가 어딘지 안다기보다는

    대충 싱가포르 여행책보고 좋다는 몰에 간 것이다 ;;

     

     

     

    마리나스퀘어에는 특별하게 볼 것은 없었고

    그냥 무난무난했다

     

     

    그치만 힘들었으니까

    야쿤카야토스트를 먹기로 한다ㅋ

     

     

     

    솔직히 정말 존맛이다

    너무나 취향저격

     

    날계란에 간장 부어먹는것도

    토스트한 빵에 카야쨈이랑 버터가 있는 것도..

     

    그리고 저 커피 너무나 내 취향이라서 두번째 싱가포르 갔을 때는 싱가포르 커피 내려먹는 주전자도 사왔다...

     

     

     

    너무 맛있는 싱가포르커피

    여기에 연유가 들어가서 달다

     

    근데 커피 자체가 굉장히 진함

     

     

    여기는 다시 선텍이다

    선텍은 처음에 발견했을 때 안 들어갔었음

     

    근데 썬텍은 가볼만하다 뭔가 되게 넓고 많음

     

     

     

     

    버스로 이동중이다

    어딜 가는 거지?

     

     

    차이나 타운에 왔다

     

     

     

     

    차이나타운 두리안 가격은 10싱달러!!

    지금 환율로 8590원ㅋ

     

     

     

     

     

     

    그리고 발이 너무 더워서  

    신발을 샀다

     

    차이나타운 myck 백화점(지하1층)에서 8싱달러!!!!10싱달러였나??

     

    ㅋㅋㅋㅋ 대박 득템

     

     

    ㅋㅋㅋㅋㅋ힘들고 더워서 저렇게 됨

     

    버스를 탔는데 

    호텔 바로 앞이 아니라...옆옆 아무튼 좀 걸어야하는 곳에서 내려야하는 버스였음

     

    ㅠㅠ

     

     

     

    휴..덥다 더워 진짜 핵더웠음

     

     

    다시 숙소로~~

     

     

    여보 퇴근하면ㅋ

    유일하게 자유시간 주는날이었던가 그 날에ㅋ저녁을 먹으러 갔다 노사인보드 칠리크랩 먹으러 갔다

     

     

    여보는 출장중이라

    교통편을 나름 편안하게 사용가능하기때문에 아주 편안하게 갔다ㅋ

    혼자서는 잘 안탐 택시 돈 아까워서

     

     

     

    대략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구글 맵이 크게 틀리지않긴 하니까

    대중교통으로는 좀 걸리는 거리

     

    물론 파크호텔알렉산드라에서 노사인보드 8 래플스에비뉴지점까지 택시로 20분정도 

     

     

     

     

     

    우리가 간 곳은 노사인보드의 여러 지점 중에서

    래플스애비뉴에 있는 건데 여기 평이 별로 안 좋은 듯ㅋ

     

    비싼 건 맞다 우리도 씨리얼 새우 1, 칠리크랩에 마실거 먹고

    한 150불나왔나 했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가 않네ㅠㅠ

     

    근데 구글 후기보면 엄청 비싸게 내신분들이 보이는 거보면...

     

     

    그래서 나라면 그냥 처음 칠리크랩은 점보로 갈 것 같다

     

     

     

    https://goo.gl/maps/EMrsMqGrYFHJJbtR9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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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google.com

     

     

    짭짜름한 땅콩이 식전으로 나오고 

     

     

    씨리얼새우

     

    솔직히 이거 평이 좋아서 기대했는데

     

    맛있기는 하지만 엄청 맛있지는 않고.. 꼭 먹을 정도는 아닌 맛

     

    아무래도 좀 뭐랄까 새우를 반죽에 넣고 튀긴 것인데 눅눅해져있다 왜냐면 

    저 튀김가루가 덮고있어서 거기에 또 튀김가루를 얹어먹으니 간이 되어있으니 맛은 있지만

    새우가 막 바삭하면서 신선해 이런 느낌이 아니라

    아~ 튀겨진 새우구나 뜨겁네~ 아 이런 맛이구나 이런 느낌 ;;

     

    그러니까..

    그냥 한국에서도 충분히 먹어봤을 맛이라는 것

     

     

    칠리크랩의 솔직한 평은ㅋ

     

    맛이 있음

     

    근데 어디선가 먹어본 맛..그건 바로 라면스프맛이난다는 것

     

    그 점이 아쉬웠다 뭔가 조미료맛이 난다는 것

     

    맛은 있음 달달하면서 게살죽같은 농도에 후추같은 그런 느낌의 맛이 나는데 라면스프맛이 나는 것 

     

     

     

    여보도 더워함!

    ㅋㅋ우리열심히 먹음

     

     

    ㅋㅋ나도 더워하고 

     

     

    여기사람들은 여기서 조깅을 그르케 하더라고..

    안 더운가요?

     

     

     

     

    여기 원래 어디있던거냐면 파크호텔알렉산드라 길 건너편에

     

    anchorpoint shopping mall 지하1층에 있던 것인데 불과 지난 3월에는 갔다왔던 것이 

    11월 4째주에 가니까 없어졌었다ㅠㅠ으아 너무 슬퍼 

    이제 DIY 가게로 바뀌어있었다..

     

     

    https://goo.gl/maps/suDagWEsfeoMYUg48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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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google.com

     

     

    안녕...

    아무래도 이 몰 뒤에가 다 거주지라 그런지 수요가 DIY가 필요했었나?

    다들 마트들은 알아서들 가겠지ㅠㅠ

     

    근데 여행객들한테는 호텔 길건너에 이런 슈퍼마켓이 있다는 것은 완전 완전 대박 포인트였는데

    특히나 나같이.. 마트 구경하는 거 좋아하는사람에게는 더욱!!

     

    근데 이제 없어졌다는 것ㅠㅠ

     

     

    여기에 한국 딸기 팔아서 신기했음ㅋ

     

     

    다시 숙소로들어가는 길ㅋ과일을 좀 사고 들어갔다ㅋ

    다음날 아침에는 과일을 먹으려구ㅋ

     

     

    파크호텔알렉산드라...

     

    개인적으로 관광중심지가 아닌 곳에 있다하지만 난 여길 정말 추천한다 

     

    길건너에 슈퍼까지있어서 완전 좋았는데 이젠 없어졌지만ㅠㅠ

     

    그래도 추천한다!!

     

    수영장도 너무 괜찮고

    주변에 몰도 2개 정도 있고 호커센터도 있고ㅋ1층에는 토스트박스도 있고 또 그안에 여러가게 많고 

     

     

     

    참 멋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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