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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 회트럭에서 참도미 회 떠오기결혼 생활 2020. 1. 11. 21:09
집 가까이에 회트럭이 하나 있다
정자동에 아주 유명한 회트럭
주중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계시고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계신다고~
가격이 싼 만큼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생선은 반마리를 파셔서 우리같이 둘이서 먹는 경우에는
양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참 좋은 거래라고 생각한다
겨울이 되니까 이제서야 찾게됐다
저번에는 대방어
여보가 떠왔었고ㅋ 오늘 참도미를 먹기로 한 날이다
가격은 35000원
참도미의 반을 주신다ㅋ
한마리에는 7만원이구
아무튼 이 가격이면 정말 싸긴 한 것 같아
겨자랑 초고추장은 주신다
참도미는 정말 윤기가 나고
도톰하고
씹는맛이 일품이었음
아주 씹는맛이 있으면서 깔끔했다
여보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나도 차츰 해산물의 매력에 스미는 듯 함ㅋㅋ
참도미의 맛이 무엇인지 알게된 듯하므로
!!
ㅋㅋㅋ진로소주 집앞 슈퍼에서 사왔다
여보의 야무진 입술을 포착
ㅋㅋㅋ
난 알쓰기 때문에..
반의반의반 입 정도...
ㅠㅠ
꼬돌하다 정말 !!
깔끔한 맛~~
둘이서 먹기 딱 좋았다 반마리ㅋ
그리구 후식 먹음
위즐 커피앤초코퍼지 5500원
비싸서 큰 맘 먹고 산 것임
이거..
안먹어본 맛인 줄알았는데
먹어보니 먹어봤던거네ㅋㅋ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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