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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호스걸 horse girl 2020 줄거리 및 결말 -3영화 후감 2020. 2.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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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호스걸 horse girl 2020 줄거리 -1
넷플릭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영화 호스걸 수도꼭지 호스가 아닌 영어로 말의 horse이다 넷플릭에서 트레일러를 잠깐 보니 스릴러인가 한번 볼까 싶어서 보게된 영화인데 와... 이 영화 정말 뭘 말하는 것일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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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호스걸 horse girl 2020 줄거리 -2
편의상 3개의 게시물로 내용을 나눴지만 호스걸 줄거리-2 에서는 본격적으로 세라가 변화에 대해서 나온다 밑도 끝도 없어보이지만 세라에겐 굉장히 절박해 보이면서 확고하다 무엇이 세라를 이렇게 만든것일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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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개인적인 견해일 뿐 영화 해석의 정답이 아님※
호스걸을 처음 볼 때는 아무 생각이 없이 봐서 무섭지가 않았다
그런데 두번째 꼼꼼히 볼 수록 무섭고 쎄한 기분이 들었다
이 기분은 뭐지
포스팅도 혼자 못하겠는 이 느낌!!
감독의 의도가 정말 궁금한 이 영화는
극 중 시간의 흐름대로 점점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세라를 보여준다
그리고 세라의 확신은 그 누구도 흔들 수 없어 보인다 그녀는 꿈 속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인물 두 사람에게
집중하고 그 사람들을 현실에서 마주하자 세라 뜻대로 해석한다 이것은 외계인의 소행이라고.
영문도 모르겠는 집의 긁힘, 몰래 찾아간 꿈속 남자 론 집 앞에서 잠들어버리고 발견한 차 루프에 긁힘,
영문도 모르겠기 때문에 세라는 더욱 이상하게 생각했고 초자연적인 힘이 작용한거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무엇으로부터 그녀를 보호하려고 했을까
그녀가 일상에서 마주하고 싶었던 진실은 사실이었을까
그녀는 그녀의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로 무의식적인 세계를 만들어낸 것일까?
그렇게 된거라면 더욱 참담하다
차라리 그녀는 그녀의 세계가 현실이라고 받아드리고 현실을 환상으로 본 후 평온해 보인다
보이는 것만 믿는 사람들(세라를 제외한 모든사람)
보는 것을 믿는 사람(세라)이 양립하는데
세라가 정신이 쇠약해져가는 것이 극 중 흐름대로 흘러가지만
감독이 무얼 의도했는지는 알길이 없다
왜 영화 첫장면에서 가게 바깥에서 보던 말의 뒷모습이
세라가 그녀의 할머니 사진 속 할머니처럼 치장을 하고 윌로를 데리고 유유히 걸어갔던
그 순간에 조앤이 보았던 말의 뒷모습은 무엇일까
이 장면이 가장 이해가 되질 않는다
감독은 우리가 아닌 세라가 맞다고 말하는 것인지...
그냥 영화적인 요소일뿐인건지..
세라가 본인이 꿈에서 보는 장면을 현실에서 보게되고 현실에서 본 것이 꿈에서 본것이라
꿈과 현실에 대한 구분을 하지 못하고 점차 정신세계와 현실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 그녀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지만
감독이 말하는 이 영화에 대한 해석도 정말 궁금하다
중간에 대여과기는 왜 나왔으며, 나무로 만든 네모난 그림의 실모빌, 윌로란 단순히 세라가 의지하는 존재인가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세라의 또다른 현실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그녀가 무얼 봤는지 나오고
관객이 세라를 볼 때에도 무엇이 진짜 세라가 본 것이고 아닌 것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우리는 세라가 정말 미쳤는지 아닌지가 영화의 주제가 될 수 있지만
세라는 결국 그녀의 할머니처럼 마지막을 맞이하는 모습을 세라의 관점에서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라 엄마의 무덤 앞에서 실랑이가 생겼다
세라는 이 무덤을 파내서 엄마와 자신의 DNA를 확인해야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복제인간인지 아닌지
확인해야겠다고 말하고
그 테스트 검사를 해주는 회사가 옆옆 주에 있으니 오늘 밤에 가보자고 말한다
대런은 무슨 소리인지 무슨 영문인지 이해를 할 수 없다
계속해서 새티코 위성얘기를 하는 세라
새티코 위성이 외계인에게 기술을 줬고
외계인이 인간에게 기술을 줘서 라며 세라는 대런 당신도 알고 있다고 했잖아요 한다
대런은 매우 당황한다 대런은 그저 세라에게 맞장구를 치며 유령, 외계인, 피라미드, 네스호, 빅풋을 얘기했을 뿐이다
세라는 왜 거짓말을 했냐고 울부짖는다
누구 밑에서 일하는거냐고..
세라는 대런에게 꺼지라고 말하고 대런은 절대 갈수없다고 말하지만 결국 손을 들고 차를 타고 간다
집으로 들어온 세라
그녀의 노트북에는 Great Lengths 라는 글귀가 보이지만 이것이 무엇인지는 나중에 나온다
이 단어는 그녀가 일하고 있는 가게의 상호명이다
세라는 집을 온통 예전에 점성술가가 명함를 줄 때 같이 줬던 향기가 나는 그 종이를 태워서
온 집 안에 연기를 피운다
그리고 룸메이트가 들려고하는 저 믹서기같이 생긴 것을 치우려고 하니
세라는 NO!! 라고 울부짖으며 켜둬야 한다 새티코 위성때문이다 테크놀로지의 신이야 외계인들이 달래줘야해 라는
알수없는 말들을 한다 전기가 모두 꺼진 밤에 온다면서.
햇빛이 아닌 전기야 전기가 관건이야. 라고 한다
들어온 룸메이트는 매우 놀라며 무슨 일이냐며 대런으로부터 들었다고 남자친구 브라이언에게 말한다
세라는 룸메이트에게 대런이 날 속였다고 말했고
그리고 세라는 우리는 음모에 빠졌어 그게 진짜 현실이라고 말한다
세라는 "할머니한테서 날 복제해서 날 인간측정기로 쓰는거야 (외계인이)!!
(그런데) 이제 날 없애려고 해 "
"그렇지만 여기 집은 안전해, 믹서기같은 생긴 것을 켜두면돼 "
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그 믹서기 같이 생긴 것은 플러그도 빠져있다
그리곤 샤워실로 들어가
순간적으로 보여주는 세라의 기억
자신인지 누구인지 자신의 차를 타고 어디로 가는 모습
그리고 샤워를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또 다시 등장하는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
그녀는 계속해서 샤워를 하고
또 그녀의 차가 그녀의 직장가게 밖에도착하는 장면이 나온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영화 중간중간 물이 내려가는 싱크대 홀을 보여준다
그렇게 샤워를 마치고 나온 세라
하지만 이 곳은 그녀가 일하는 곳이다
직장 절친 조앤을 울부짖으며 찾는 세라
세라 곁으로 얼른 다가와 가게에서 파는 천으로 온 몸을 감싸주고
세라는 조앤에게 날 노리고 있다고 말한다
동료 섀넌이 전화가 왔다고 조앤에게 알리자
조앤은 섀넌 그냥 퇴근 시간 찍고 가 라고 입모양을 크게 하면 작게 말을 한다
계속 울리는 전화기를 세라가 받는데
조앤이 말하는 말이 전화기에서 먼저 들린다
전화기에서 세라, 전화기 내려놔 라고 들리자
곧 조앤은 세라, 전화기 내려놔 라고 똑같이 말한다(세라에게 그렇게 들린다)
난 네 친구야
난 네 친구야
모두 조앤이 말하지만 처음엔 세라가 받은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소리
그 다음 이어서 조앤이 실제로 말하는 소리
그러더니 세라는 " 전 미래가 들려요 " 라고 말한다
그리고 조앤은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방문 경찰관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고
세라는 어느 곳에 앉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다른 건 다 모르겠다고 말하고
다니는 직장 이름에는 대답한다 그레이트 렝스
그녀 노트북 앞에 붙여두기도 했다
그리고 의사와 상담하는 시간이 온다
세라는 여기가 처음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 남자는 의사로서 지난 번에 사회복지사로서 세라담당을 했다고 말한다
세라는 자신이 어디론가 끌려간다고 맗나다
저를 복제하는 것 같아요
제가 할마너의 복제인간처럼 보여요
사람들이 항상 우리 할머니더러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어요
목소리를 듣고 미래에서 왔다고 생각하셨죠
벽과 대화를 하고 (이 모습은 굳이 연결 시키자면 세라가 자다가 말고 일어나 벽을 바라보는 모습과 비슷하다)
편집증도 심했다는 할머니
세라는 자신도 느낀다고 말한다 할머니에게 일어난 일이 자신에게도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할머니도 이런 곳에 갇혀있었다고 말한다
레이건 대통령이 병원을 다 폐쇄하고
할머니는 길거리오 내몰려 노숙자처럼 돌아가셨어요
의사는 어머니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어요? 라고 묻는다
세라는 엄마는 우울증이 있었어요 라고 답한다
우울증이 심해서 세상을 먼저 뜬 세라의 엄마
이 의사의 눈빛 때문에 이 부분을 캡쳐했는데
이 부분에서 의사는 이미 들은 이야기라고 느꼈다
의사는 세라를 계속 바라보는 게아니라
저 쪽을 한번 돌렸다가 다시 세라를 바라본다
마치 지루하다는 듯이(나는 그렇게 느꼈다)
세라 엄마는 욕실에서 샤워를 하려고 들어간 것인지 물을 틀어져있고
약을 먹고 그 앞에서 쓰러져있었다
그녀의 엄마 욕실은 약도 많이 보이고
정리도 안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세라가 샤워를 하고 문을 열자 자신의 직장으로 갔던 것 처럼
그 사이의 기억이 사라졌던 것 처럼
엄마가 쓰러졌던 당시 샤워기에서는 물이 쏟아지고 있었다
세라에게는 아빠가 없었다
영화 초반부에 차가 도난난 줄알고 경찰에 연락하다가 중간에 전화 온 그 게리 아저씨가
자신을 키워주셨다고 말한다
어렸을 때 자신의 아빠인 줄알았지만
자신이 16살 때 게리아저씨는 떠났다고 말한다
게리 아저씨는 세라 엄마의 전 남편이었다
의사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에 다다르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말한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정확하게 명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외계인납치나 복제인간에 대해서는 이해하기어렵다고 말해준다
저도 미친소리인거 알아요
라고 말하는 세라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말하는 세라
의사는 돌아가거나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어요 라고 말한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면서 밤인 듯하다
세라가 묵는 병실
그 병실의 창문의 천으로 덮혀있다
아련하게 천자락을 쳐다보는 세라
아까 만난 의사 이선이 자신이 자는 모습을 본다고 했다고 자신을 찾아온 간호사에게 말한다
간호사는 직원들이 다 있으니 안전해요 좀 쉬어야 낫죠 라고 말한다
잘자요 세라
이 말과 함께 간호사의 모습이 바뀌게 보여진다
세라는 열린 문에서 들어오는 밝은 빛을 따라 몰래 달리듯 나온다
하지만 창문 너머에서 그녀를 바라 보고 있는 세라가 또 있다
그렇지만 세라가 있던 아까 그 천으로 덮여있던 병실이 아니다
룸메이트와 세라가 머무는 집으로 온 세라
세라의 룸메이트가 어디갔었어요? 괜찮아요? 라고 묻는다
하지만 세라가 아는 룸메이트의 얼굴이 아니다
이 얼굴은 세라의 하얀 배경 방 꿈 속에서 봤던 여자의 얼굴이다
세라의 꿈에서 등장하는 여자와 파이프 회사 사장 론 세라는 왜 니키의 옷을 입고 있어? 라고 묻는다
이제야 나오는 세라 룸메이트의 이름 니키.
그녀가 영화 초반에 세라의 생일을 축하하자며 옷을 갈아입자고 방으로 들어갔을 때
입고 있던 옷이다
니키라고 나타난 이 사람은 어떻게 나왔냐 어떻게 된거냐 계속 묻고
세라는 넌 니키가 아니라 니키옷을 입었을 뿐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가버린다
니키라고 등장한 이 여자는 도와주는 거다 어디갔었는지 이야기해라고 하며
세라가 문을 닫자 문을 열라고 말하며 두들기고 나와서 얘기하자고 한다
빌어먹을 문을 열라고 한다
영화 초반 룸메이트 니키는 세라에게 이렇게 한 적이 없다
자신에 방으로 들어온 세라
그리고 갑자기 쾅쾅 대던 니키는 사라지고 하얀색 빛이 들어오는 방문이되고
침대가 문 쪽으로 스스로 움직인다
세라 방은 모드 회색이고 어둡지만
창문에 있는 이 천의 색깔은 선명하다 피치색. 영화 초반부터 계속 나왔던 영문 모를 천이다
그 천을 걷어내고
창문을 넘는 세라
1층이다
그리고 맞은 편에 세라가 다니는 직장이다
문을 열자 뭔가 속에서 빛이 번쩍번쩍 하면서 속이 보이는데
세라가 일하는 곳으로 보인다(천이 보임)
세라는 천을 당겨서 어디론가 가져간다 벽을 타고 아주 길게까지
그리고 갑자기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 가져온 천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세라
세라의 방엔 창문에 발이 파란색인데 그 옆에는 천으로 반 쯤 덮어있는걸 볼 수 있다
민자 무늬의 펀에 독특한 문양을 넣는 스킬을 가진 그녀..재봉틀을 엄청 잘하는 그녀
그런 패턴을 가진 천으로 그녀의 말이었던 윌로에게 전처젝으로 옷을 씌우고
그녀는 머리며 몸에 옷을 만들어 덮어 입고 있다
마굿간 주인인 조는 여기서 뭐해? 라고 말했고
세라는 윌로를 안전하게 지켜야해요 라고 답하지만
조는 당장 나가라고 말한다
세라는 이 옷을 입은채로 파이프 사장 론 ( 하얀배경 꿈속에 등장한 남자)의 집에
와 잠자는 론에게 일어나요 론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갑자기 등장하는 배경
알 수 없는 곳이다
무엇을 뜻하는 곳일까
그 길을 따라 가니
대런의 집에 왔다
그리고 그녀는 대런과 사랑을 나눈다
그러다 갑자기
영화 초반부터 그녀가 줄 곧 보았던 드라마 연옥의 캐릭터인 어떤 남자의 얼굴로 대런의 얼굴이 바뀌어 있다
영화 초반에 보여줬던 세라가 매일보는 드라마 연옥 캐릭터 대런 현실에서 만난 대런의 얼굴이 드라마 속 대런으로 바뀌어있다
그녀와 사랑을 나눈 사람이 갑자기 드라마 속 인물
대런이다
그녀가 사랑을 나눈 대런의 집의 모습 피치색 천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 천을 가위로 잘랐는데
하얀색 어느 방이 나온다
뒤를 돌아보니 밤하늘이 보이고
그 속에서 어느 손가락 많은 외계인이 사람들의 몸에 흔적을 남기고 있다
그리고 저 핑크색 슬립을 입고 있는사람은 본인이다
그래서 온 몸에 멍이 든 것에 대한 원인을 찾았다는 세라의 생각을 보여준다
그리고 물에 하얀색 문인지 뭔가가 보인다
그리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그녀
올라온 곳은 영화 초반에 헤더가 자고 있는 침대 위이다
헤더는 세라와 같이 승마를 타다가 떨어진 사고를 가진 인물로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 같은 말을 또 묻는다
눈을 떠보니 어떤 누군가와 자고 있는 세라
이 사람은 아까 니키의 옷을 입고 있던 인물
왜 내 침대에 있는건데?
왜 여기에 있어
그 얘기는 하고 싶지않아요
이런 말들을 세라는 자기전에 들은 적이 있다
세라는 꿈속 하얀 배경 방에서 본 이 여자가 다른 곳에서 왔단거 안다고 말한다
이 여자는 자신이 잠들때는 1995년이었는데
일어나 보니 건물들이 다 달라요 라고 말한다
세라는
세라는 이런 여자의 물음에 우리 할머니는 미래에서 왔다고 생각했는데
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우린 납치 된것이다
내 얘길 들어봐 하얀색 방이 있는데 거기 바다에 떠다니는 경사로 같은 게 있어
이 여자는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
세라가 너도 봤잖아 하니
이 여자는 맞다고 항상 그 꿈을 꾼다고 말한다
이 여자는 그 꿈을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
그리고 세라는 그건 꿈이 아니라고 말한다
세라는 이제 이해가 됐다는 듯이 퍼즐이 맞춰졌다는 듯이 안도하듯이 웃는다
그리고 세라는 이 여자에게 난 널믿는다고 말한다
의사와의 면담시간
세라는 자신이 복제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의사가 좋은소식이 있다면서
여기 온지 72시간이 지나서 닥터 펑이 퇴원을 해도 좋다고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세라는 믿을 수없다
세라는 여기에 하룻밤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3일이 됐다
제가 꿈에서 만나는 남자와 여자가 있다고 했잖아요(자신이 납치됐다고 말하며)
그 꿈 속에 여자애가 지금 내 방에 있어요 이 여자애도 자신이 납치당한 걸 기억해요
우리 둘다 깨어났지만 론은 안 깨어나서 아무거도 기억을 못해요
전부 말이돼요 순환하듯이 계속 되는거에요
일이 그럴수밖에 없어요
난 복제인간이 아니에요
그리고 말한다 "나는 할머니에요"
그리고 아름다운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의사는 내가 있는데 같은 환자인 사람의 조언을 듣지말라고한다
그리고 꼭 당부하건데
진료 약속을 잡아놨으니 폭스 헤이븐 병원에 무료라는 그 병원에 꼭 가보셨으면 좋겟다고 말한다
세라는 고마워요 이선 내가 뭘해야하는지 알아요 라고 말한다
의사는 세라에게 계획이 뭐에요? 라고 묻는다
그리고 여기는 단기 관찰 병동이었다는 표시가 나온다
그녀는 집으로 간다
머리를 고데기로 만다
사진 속 할머니 모습처럼
그리고 몰래 윌로가 있는 마굿간으로 들어가 윌로를 데려간다
세라가 만든 사각형 표식을 실로 만든 나무 막대기 목걸이를 목에 걸어주면서
그리고 같은 시각으로 보여지는 때
늘 일하는 그 순간 조앤은 바깥을 쓱 살펴본다 그리고 조앤 앞에 있는 사람은 세라로 보여진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영화 초반에 나왔던 바로 그 장면이다
그리고 이장면이 영화맨 처음 초반 부분
영화 매우 초반 부분 조앤과 세라의 뒷모습 이 장면은 영화 후반부가 아닌 영화 매우 초반 조앤이 보는 장면이다 감독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
조앤은 영화 초반 말의 뒷모습을 보았다
조앤은 영화 후반 말의 뒷모습을 보았다
그 자리에 모두 세라는 있다
후반에 조앤이 말의 뒷모습을 볼 때 조앤 앞에 있는 사람이 세라라는 확실함은 주지않지만 머리 뒷모습을 보면
틀림없는 세라이다
하지만 세라는 이렇게 사진속 할머니처럼 할머니의 옷을 입고 머리도 화장을 하고
윌로를 데리고 어디론가 숲속으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땅에 등을 대고 눕는다
그리곤 몸 전체가 끌리듯 쓸리는데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 그녀의 가슴을 들어올린다
신발은 벗은 채로
그리고 하늘에서 UFO 비행선이 빛으로 보여주다가 이내 사라진다
그리고 홀로 남겨진 윌로
세라가 남겨준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세라의 신발이 놓여있다
나는 이장면도 이해 하기어려웠는데 아마도 그녀의 할머니가 길거리에 노숙을 하고 돌아가셨다는
할머니와 똑같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을 실행한 것은 아닐까싶었다
정말 내생에 가장 어려운 영화 호스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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