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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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전과 꼬막된장찌개; 제철에 꼭 해먹어야할 음식레시피의 기록 2020. 1. 11. 15:57
12월 29일 꼬막을 벌교시장에서 4kg 사와서 언니 나눠주고 삶아먹고 남은 것은 이렇게 꼬막으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을 하면 된다 그 중 꼬막전, 꼬막된장찌개를 해먹었는데 개인적으로 꼬막전도 맛있지만 꼬막된장찌개는 꼭 해먹어야하는 음식이였어! 꼬막은 삶아서 하나씩 씻어서 물기를 빼주고 꼬막전 반죽은 집에있는 부추, 당근,양파를 채썰어넣는다 꼬막은 한 20알 정도? 넉넉히 넣고싶은 대로 넣고 부침가루를 넣고 너무 묽지않게 그렇다고 너무 되직해도 안되는 농도로 맞춘다 적당히 끈기가 있지만 되직하지는 않게 흐르는 느낌은 있게.. 말하면서도 애매하군 .... 예열이 된 팬에 기름을 두룬 후 부친다ㅋ 노릇하게 굽는다 완성 대충해도 맛있다 소스는 간장에 식초에 설탕에 크러쉬드 페퍼 또는 고춧가루 좀 넣어주면 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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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 구워 먹기;새송이버섯구이,계란후라이,콩나물국레시피의 기록 2020. 1. 11. 14:59
이 날 판교 현대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식품관에서 양미리 이렇게 4천원에 파는 것을 발견 굳이 직원이모께 싼건지 안싼건지 여쭤보면서 구매해왔다 ㅋㅋ 이 날 같이 산 특가로 판매 중이었던 특란 30구짜리 계란은 별로였음 사실 양미리는 최근 맛남의광장에서 나오기 전에 한번 티비에서 나온 적있었어서 해먹고 싶은 이후로 이마트에서 냉동으로 본 것말고는 처음 생것을 봄! 그리고 처음 사보고 해먹어봤다 기름을 조금 두르고 예열이 좀 되면 양미리를 넣고 굵은 소금 조금 때려넣고 구워주면 된다 사실 대부분의 생선구이는 밀가루를 얇게 바르고 기름에 구워야 껍질이 늘러붙지 않고 잘 구워지는 듯한데 양미리는 밀가루 묻혀서 안해봤지만 다음에는 밀가루 묻혀서 구워보고 싶다 익으면 이렇게 되고 금방 익는다 알도 있고 살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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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 고명올려 먹기레시피의 기록 2020. 1. 11. 14:42
12월 12일 여보는 국수를 좋아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종종 먹게되는게 국수 집에서 해먹는 국수는 밖에서 사먹는 한끼 저렴한 국수보다도 훨씬 저렴하게 뚝딱해먹을 수 있는 음식 ㅋㅋ 이때 사진은 밀가루 중면이었지만 이제는 쌀로 된 중면을 먹는다 쌀이 따뜻한음식이라 나같이 몸이 차거나 다이어트하는사람에게는 좋다고 하니까~ 아무튼 적당한 양이란 어렵지만 나는 면의 양을 잴 때 100g을 1인분으로 잰다 약간 부족한 듯 배부르게 먹는 양인 것 같다 멸치국수 육수는 아주 쉽지 그냥 물 넉넉히 붓고 멸치 머리 떼고 8-9개 넉넉히 다시마 하나 넣고 끓으면 다시마 건져내고 약 10-15분정도 멸치 넣은상태로 더 우려내 준 뒤 멸치를 건져내고 국간장, 굵은소금, 다진마늘을 넣어줘서 간을 맞춘다 고명을 올리는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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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전; 제철에 반드시 먹어줘야할 음식레시피의 기록 2020. 1. 11. 13:16
겨울에는 굴이 나온다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나?? 있다 바로 나. 예~전에 결혼 하기 전에 엄마아빠 매생이굴국 차려드리고 싶어서 굴을 사러 갔는데 마트에서 굴을 찾다가 마트 직원분이 웃으시면서 굴은 지금 안나와요 했던 거 생각난다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웃을만도 했겠다 싶지만 모를수도 있지ㅜㅜ 그 정도로 나는 제철에 나오는 음식이 뭔지 잘 몰랐다 그냥 요즘 세상에는 다 나오는 지 알았지~ 물론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었겠지 냉동?? 아무튼 굴의 제철은 9월부터 12월이라고 네이버가 말해주고 있다 지금은 1월 11일인데 그럼 지금 나온 굴들은 12월에 캔 굴들인가?? 아무튼 이 때 19년 12월 10일이었다 굴보쌈 해먹고 다음 날 보쌈해먹고 남은 굴을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다음날 굴전을 해먹기로 한 것이다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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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수육과 통영굴 그리고 김장 김치레시피의 기록 2020. 1. 11. 12:32
12월 9일 11월 마지막째주에 오빠 출장따라 싱가포르 가기 전날이 김장하는 날이었는데 목감기콜라보레이션으로 몸이 대략 안 좋았는데.. 나의 언니와 엄마는 오지말라고 하였다 ㅠㅠ 흐읍 너무너무 고마운 우리 언니 엄마 아빠 그때 오빠도 몸이 며칠동안 몸살이 걸려 힘들어했는데 그걸 내가 옮은 듯 했다 싱가포르 다녀와서는 접촉성피부염이 일어났고 날 때 쯤에는 원인 모를 입주변 뾰루지 남발 그런날도 있는거지? 아무튼 이때는 거의 나을 때 쯤인 것 같다 동네 하모니마트에가서 통영굴을 샀다 한 8천원 어치 였던 것 같다 오빠가 생굴을 잘 못먹어서 청양고추와 마늘과 레몬즙을 아주 때려넣었지! 그래도 비린맛이 나기는 했지만.. (그런데 석화는 레몬즙 뿌리니까 비린맛이 안나더라 신기했음) 아무튼 굴에 다진마늘(빻은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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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요거트+볶은귀리가루+카카오닙스+사과당근비트주스레시피의 기록 2020. 1. 10. 22:58
아침밥 파스퇴르요거트 처음 사봤는데 당류는 표기되어있는데 달지 않은 스타일이라 좋았음 이 날 아침에 요거트에 볶은귀리 갈은 것이랑 카카오닙스를 올렸다 카카오닙스는 역시 요거트에 먹는게 제일 맛있음 ㅋㅋ 사과당근비트주스 엄마가 몇년 전부터 계속 드시던 건데 결혼해서 내가 해먹고있네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다고 해서 꾸준히 먹기로 했으나 즙을 자주 먹는 것이 간에 무리가 간다는 기사를 보고서 사과부츠주스랑 바나나귀리주스를 번갈아가며 먹고 있다 월요일:사과당근비트주스 화요일:사과부츠주스, 수요일:바나나귀리주스 이런 식으로 꾸준히 먹으면 좋다고는 하니까 효과는 보면 좋겠음 근데 되게 맛있음 이거 여기에 레몬도 조금 썰어서 같이 갈으면 새콤하니 아주 맛있고 여름에 갈증해소에 완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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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늦은 점심레시피의 기록 2020. 1. 10. 22:33
1월 10일 금요일 낮잠을 늦잠(?) 자서 2시에 점심 먹음ㅋㅋ 이젠 그냥 웬만한 음식은 대충 때려넣고 만드는게 가능해져감을 느낀다 며칠째 매운음식이 땡겨서 한 삼일째 매운양념 음식을 점심으로 먹는 중임아침에 밥 챙겨먹을 때 계란을 안 먹어서 점심에 떡볶이에 넣어 먹었고ㅋ 양배추도 물에 데쳐서 곁들이고 냉동실에 자고 있던 떡꾹떡 대충 씻어 냄비에 넣고 물 적당히 넣고 고추가루 한숟가락 고춧가루 , 크러쉬드페퍼(있어서 넣음), 후추 마늘, 파, 설탕 두 숟가락 정도 넣고 끓여주다가 집에 라면사이 반 뿌셔서 다른 냄비에 한번 익혀서 넣어주었다 그럼 완성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