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카페 한옥베이커리 새로 생긴 곳

 

 

원래는 55도커피로스터스에 가려고 주차까지하고

들어갔으나ㅋ만석으로 바로 나와서ㅋ

1월 30일에 오픈해서 이제 이틀된 서현 시범단지에 생긴 한옥베이커리 카페에 가기로함

 

 

 

 

 

 

 

분위기가 참 좋다

외관이 한옥이라 고즈넉하고 집 근처이지만 어디 여행온 것 같이 기분이 삼삼해지는 곳

 

베이커리도 팔아서

친구들끼리 근처에서 밥 먹고 차 한잔 마시러 올 때 참 괜찮을 것 같음

 

 

본관도 있고

1층 계산대 옆에 자동문 열고 나가면 바로 보이는 또다른 자동문이 별관임ㅋ

 

별관은 1층도 있고 2층도 있다

 

 

 

 

 발렛 있고 발렛비 2천원

 

라떼는 5300원
아메리카노 4800원

 

개인적으로 커피는 맛있지는 않다
커피 맛집은 아니고 그냥 평범하다 평범한데
가격이 너무 비싼 정도?

대신 주문할 때 원두를 강한 것과 부드러운 것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라떼는 부드럽게 또는 강하게 선택할 수있고
아메리카노도 부드럽(연하게일듯) 또는 강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주문하면서 라떼는 부드럽게 아메리카노는 강하게 주세요 말씀 드려야함

다른 데는
라떼는 원두 선택이 안돼서 여기도 그런 줄 알았다
ㅠㅠ

왜냐면 여보는 연하게 먹고
나는 진하게 먹기 때문

 

 

 

 

라떼는 그냥 평범하고
원두도 라떼에 어울리는 원두는 아니다

쓴 맛이 강한 원두맛

아마 내가 원두를 강하게로 선택해서 그렇지 않나
싶은데 기본적으로 그런 스타일의 원두일 것 같다

 

 

 

아메리카노도 텁텁한 스타일의 원두맛
향이 적고 강한 원두의 맛이 나는 스타일
진한 맛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연한거보단 낫지만
카페와서 커피 마시러 올 정도는 아니다

 

 

 

 

 

라떼에 들어가는 원두가 아쉽다!
확실히 라떼에는 신맛의 원두가 어울려ㅋ

 

 

 

 

 

귀여운 나의 남편

너무 고마워용

 

 

 

 

 

카메라 들고 나와서ㅋ

 

셀카와 사진을 겁나 찍었다

 

 

 

 

 

 

 

 

 

 

 

바로 앞에 주차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이에는 발렛을 꼭 해야할 듯하고 발렛비가 2천원 드는 점으로 미뤄볼 때

굳이 차를 안가져오는 편이 나을 것 같음

 

 

 

 

 

 

별관